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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68

꽃다지 지키기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 꽃다지 지키기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 ■ 꽃사람은 꽃다지의 지속적이며 건강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원회 '꽃다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함께 하는 분들을 뜻합니다. 꽃다지 지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기존 팬클럽의 성격을 넘어 진정한 후원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꽃사람이 되실 분은 월 2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CMS 신청을 통해 약정해주시면 됩니다. ■ CMS 신청은 https://bit.ly/꽃사람가입 - 링크로 이동하지않으면 위의 링크 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넣기하시면 됩니다. ■ 자동이체 신청은 아래의 꽃사람 계좌로 직접 자동이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꽃사람 계좌 _ 우리은행/희망의노래꽃다지 1005-601-930057 자동이체 신청 후, 신청인 정보(성명, 전화번호, E.. 2012. 6. 5.
꽃다지4집 _ 내가 왜? 06. 내가 왜? 정윤경 작사/작곡 찬바람 부는 날 거리에서 잠들 땐 너무 춥더라 인생도 시리고 도와주는 사람 함께하는 사람은 있지만 정말 추운 건 어쩔 수 없더라 내가 왜 세상에 농락당한 채 쌩쌩 달리는 차 소릴 들으며 잠을 자는지 내가 왜 세상에 버림받은 채 영문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귀찮은 존재가 됐는지 찬바람 부는 날 거리에서 잠들 땐 너무 춥더라 인생도 춥더라 http://www.youtube.com/watch?v=G82yju-rTjs 꽃다지 최초의 뮤직비디오 제작입니다. 뮤직비디오 제작진에게는 쥐꼬리만한 돈이었겠지만 꽃다지로서는 거금의 제작비를 투여해서 만든 이유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싸움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올라갈 굴뚝도 없고 크레인도 없는 사람들... 외면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 2012. 5. 10.
꽃다지4집 _ Fighter 04. Fighter 조성일 작사/조성일 작곡 (feat.박종일 in 아나야) 새날이 시작되는 이른 아침부터 하루 종일 우린 싸워야 하네 지난밤도 어느 이름 모를 거리에서 죽도록 맞고 터져 돌아와 잠이 들었지 두려움과 공포 속에 지옥 같은 현실 속에 어른들도 총을 들고 아이들도 총을 들고 멍하니 꼭두각시처럼 죽은 자들의 전쟁터로 걸어가네 멈출 수 없지 살기 위핸 싸워야 하네 죽도록 싸워야 하지 살아 남기위해 죽도록 싸워야 하지 살아 남기위해 어린 시절부터 세상을 판단할 권리란 내게 존재하지 않았어 학교에 들어가도 직장에 들어가도 세상은 침묵 속에서 무릎 꿇으라 하지 돈과 돈 속에 나를 죽이고 돈과 돈 속에 내 꿈을 죽이고 태어나 죽을 때까지 미친 듯이 싸우다 장렬히 전사 하는 게 내 운명인걸 죽도록 싸워.. 2011. 12. 30.
꽃다지4집 _ 호각 05. 호각 조성일 작사/작곡 새벽 흐린 광장에 그대 홀로 서있네 오십 평생 일 해온 지난 시절의 기억 한 번도 놓지 않은 호각을 입에 물고 다시 한 번 부르네 새벽어둠을 넘어 숨 막히는 작업장 아무 대답도 없네 싸움은 지쳐가고 분노마저 사라져 무너진 현장 위로 조여 오는 칼날뿐 닫힌 나의 가슴은 숨을 쉴 수가 없네 *길게 우는 호각 소리 깊은 잠을 깨우네 침묵하는 공장 어디에도 깊은 잠을 깨우네 검게 물든 깃발은 내 가슴을 흔드네 천둥 같던 그대의 호각 소리 들리네 세상은 그대론데 주저할게 무언가 그대 호각을 이제 내가 입에 물고서 그대 길게 불어라 깊은 잠을 깨워라 하늘에서 들리네 투쟁의 호각 소리 새벽 흐린 광장에 그대 홀로 서있네 오십 평생 일 해온 지난 시절의 기억 2003년 손배가압류에 반대하.. 2011. 12. 30.
[꽃다지 공연]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_ 2003년 11월 콘서트 중 꽃다지 콘서트 "여보세요!" 일시 : 2003년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4시, 7시 23일 오후 3시, 6시 / 총 6회 장소 : 인사예술극장(인사동 차 없는 거리) 입장료 : 일반 22,000원 / 예매 20,000원 / 단체(10인이상) 18,000원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 종로, 교보, 영풍, 강남동화서적 등 시내 유명 예매처, 나눔장터 문의전화 : 티켓링크, 꽃다지 02-851-3580 2011. 2. 26.
꽃다지공연 _ 난 바다야 _ 201008여름콘서트 난 바다야 김미정 작사 정윤경 작곡 다시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들 방조제 너머의 너는 진정 나인지 이 안에 갖혀버린 나는 진정 바다인지 다시 갯벌로 돌이키지 못하는 세월들 더이상 너에게 내 숨결이 닿을 수 없고 여리고 여리던 속살도 딱딱히 굳어 버렸어 난 그렇게 또 숨이 막혀 아프기 시작했어 하지만 썩어가면서도 난 포기하지 않았지 난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굳은 살에 새살돋는 난 살아있는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죽음마저 이겨낸 난 자유로운 바다야 날 바다로 날 바다로 ****************************************************** 는 2008년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애초에 안산에서 활동하는 노래패 '소나무'가 의뢰해서 만든 곡인데 양해를 구..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