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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람 데이] 고맙습니다. 지난 토요일 꽃사람 데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석하지는 못하셨으나 마음을 보태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꽃사람 데이]여서 많이 설레이고 떨리는 자리였습니다. 모자라는 점이 있었더라도 올 한 해 남다르게 열심히 활동하려는 꽃다지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아름다운 자리로 기억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희망의노래 꽃다지 넘 후진 사진기로 찍다보니 이것뿐이나.. 조만간에 올라올 노래씨앗 잉태군의 사진을 기대해주세요..^^ 2010. 3. 1.
[공연일정] 2월말~3월초 공연일정 2월 26일(금)오후 6시 30분~ /여의도 MBC 앞 _ MBC지키기 촛불 문화제 2월 27일(토) 오후 4시~6시 / 홍대옆 클럽 오뙤르 _ 꽃사람 데이 콘서트 3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 민주노동당 당사 앞 _ 민주노동당 탄압에 맞선 촛불문화제 3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 부평 여성회관 _ 인천 제단체 연대체 발족식 3월 13일(토) 오후 1시 / 대전역 광장 _ 철도노조 투쟁 결의대회 3월 27일(토) 오후 3시 /성프란치스코회관 _ 민가협 총회 무언가를 지키기 위한 자리가 많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싸움을 해도 모자랄텐데.. 그 틈을 주지 않는군요.. 우리 손에 쥐고 있는 이 작은 것들조차 눈엣가시인가 봅니다. 당사자들이 열심히.. 잘 싸울거라고.. 그래서 지켜낼.. 2010. 2. 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은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라고 하고 싶었으나.. 일단 주는 복은 잘 챙겨 받으시고.. 새로운 복 많이 만드셔서 주변에 널리널리 나누시길..^^ 2010년도 만만치 않은 한 해가 되겠지요.. 이제 면역력도 키워질만큼 키워진 것 같으니.. 말도 되지 않는 몇몇 생물들이 만드는 바이러스에게 그만 당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방주사 아직도 덜 맞았다 싶은 분들은.. 음.. 꽃다지 노래 들으시면서 면역력 키우세요..ㅎㅎ 짜증도 설레임으로 바꾸는 귀향길이시길 바랍니다. - 희망의노래 꽃다지 드림. 2010. 2. 11.
꽃사람과의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꽃사람 데이] 꽃다지와 꽃사람과의 만남의 날!!! 꽃사람 여러분~ 꽃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자리입니다. 올 한 해 꽃다지가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공연도 보실 수 있는 [꽃사람 데이]에 함께 해주세요^^ 합정역 3번 출구를 나오는대로 300m직진(서교동사거리 방향) 보보호텔을 끼고 우회전. 도로를 따라 500m 올라가서 오른쪽에 'Family Mart'가 보이고 횡단보도를 건넌다. 좌측 '상상마당' 바로 옆에 '작가'라는 건물의 지하 1층. 5번 출구 나오는대로 직진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좌회전 도로를 따라 가다 세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스타벅스 길 건너편) 주차장 골목을 따라 500m 직진 오른편 상상마당과 럭셔리 수 노래방 바로 옆에 '작가'라는 건물의 지하 1층.위치. 1번 출.. 2010. 2. 2.
기륭전자분회 송년문화제를 다녀와서  기륭전자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기륭전자분회는 투쟁 1528일차 송년문화제를 하였습니다. 이날 송년문화제에 꽃다지도 함께 하였습니다. 신사옥 주변에 널린 현수막들이 아파트를 비껴가는 바람에 묵묵히 흔들리는 것을 보고, 혀가 끌끌거리며 움직이더군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소음으로 규정하는 우리는 정말 인간일까요? 불편한 진실들에 다가서야 하는 우리네 인생에서 현수막이 주는 또 다른 폭력은 참으로 묘하더군요. 꽃다지의 노래 '당부'를 들으며 다짐해봅니다. "우리~, 잊지 말게. 잊지 말게" 2009. 12. 24.
지금 내리실 역은.. 올해초.. 불타는 용산의 망루를 보며.. 그속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소식을 접하며.. 이렇게 오래.. 편안히 보내드리지 못할거라고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요? 지긋지긋한 놈들입니다. 도대체 같은 생명체라고 보기에는.. 머리 속이 하얘질 정도로 이해불가인 것들입니다. 올해의 마지막날까지.. 또 새해가 되어서도.. 계속 일을 저지르겠지요.. 그들이 만든 허접쓰레기들을 청소하는 건.. 우리들 몫이 되겠지요. 꽃다지가 이날 부른 노래는 '당부'입니다. 노랫말 중에 나오는.. 인간이 인간으로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세상~ 그런 세상은 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겠지요.. 오래오래 기억하는 자가 만드는 거겠지요 원문기사 보러가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