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64

꽃다지 5월 콘서트.. 잘 마쳤습니다.. 꽃다지 5월 콘서트.. 5월 8일(토)에 벨로주에서 오붓하게 잘 마쳤습니다.. 5월 8일의 위력을 실감한 날이었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 바쁜 일 제쳐두고 먼 길 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연주는 건반 이지은, 일렉기타 고명원, 어쿠스틱기타 정윤경.. 세 분이 하셨고 노래는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태수, 혜윤, 성일이였습니다. 힘을 빼고 조근조근.. 차분차분.. 부르는 노래가 콘서트 중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묘하게 어울리는.. 참 낯선 풍경이면서도.. 즐거운 한낮의 데이트 같았습니다. 공연 마친 후에 카페 벨로주 사장님께서 "변화한 꽃다지 음악 처음 직접 봤는데 많이 같이 못해서 아쉽다.. 날짜를 잘못 선정한것 같으니 조만간에 리벤지 콘서트를 하자"고 하시더군요.. 기대.. 2010. 5. 13.
변영주의 붉고도 우아한 문화 토크_꽃다지 편 지난 4월 15일 칼라티비의 [변영주의 붉고도 우아한 문화 토크]에 출연한 영상입니다. 격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변영주의 붉고도 우아한 문화 토크]에서 꽃다지와 변영주 감독의 즐거운 토크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jinbocolor&prgid=37681869 2010. 5. 3.
꽃다지 콘서트~ 문자로 예매하세요^^ 꽃다지 5월 콘서트.. 5월 8일!!! 이번 주 토요일에 만나요^^ 예매방법을 바꾸었습니다. 간단한 문자 한 통이면 예매 확정됩니다. 010-4190-6600(꽃다지 민정연)으로 예매자 성명, 예매인수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관람료는 현장에서 내시면 됩니다. 참 쉽죠~~~~~~ 선착순 70분까지만 받습니다..^^ 서두르세요^^ 2010. 5. 3.
[꽃다지2집] 강 강 도종환 글 / 윤민석 작곡 / 이찬욱 편곡 / 서기상 노래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2010. 4. 27.
[꽃다지2집] 넝쿨을 위하여 넝쿨을 위하여 유인혁 작사/작곡 / 전향미 편곡 / 윤미진,안정현 노래 / 박향미,김미정,김용진 코러스 처음에 내가 작은 싹으로 고개를 내밀었을 때는 아무도 담장을 뒤덮을 나를 생각하지 못했지 조금씩 내가 커갈 때마다 숱한 어려움을 만났지 따가운 햇살에 목이 타고 찬바람에 홀로 울기도 했지만 * 이제 내 몸에 엉킨 그 줄기마다 무성한 노래의 잎을 틔우고 내가 아팠던 그 상처 자욱마다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으니 이 그늘에서 누구나 쉬어가고 이 열매로 누구나 목을 축이지 나의 노래와 나의 사랑으로 누구나 다시 일어서지 우- 2010. 4. 27.
[꽃다지2집] 노래만큼 좋은 세상 노래만큼 좋은 세상 (유인혁/글,가락) 내 작은 목소리로 다른 이들을 노래하고 너와 나의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면 언젠간 이룰 꺼야 노래만큼 좋은 세상 우리 모두의 힘으로 우리가 만들 세상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는 노래에 마음을 열고 나만의 좁디좁은 껍질을 깨고 날개를 펼치면 당신을 만나고 또 살아갈 힘이 되어 거친 이 세상 길 헤쳐 나가리 그리고 소중한 모든 걸 지켜 갈 힘이 되어 내 맘에 지지 않는 별 하나로 뜨지* 랄라라 랄라라~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