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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공연후기

[공연사진] 벨로쥬 콘서트 ver.2

by 희망의노래꽃다지 2010. 6. 25.
지난 5월 8일에 진행한 벨로쥬 콘서트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효도에 신경쓰는 분들이 많아서 아주 조촐하게 진행했었죠..
그 보답으로? 조만간에 복수혈전.. 아니 복수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보니 태수가 댄스가수가 된 듯한 생각이 드는군요.
사진을 보면 찍사가 누구를 특히 애정하는지 나타납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저장하는 사진은 가장 객관적인 듯 보이지만..
거기에는 찍는 이의 주관이 아주 많이 개입되곤 하지요..
음.. 명록은 태수를 가장 애정하는 게 분명합니다.

참 아담하고 아늑한 공연장입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더 이곳에서 공연하고 싶어지는..

뒷편으로 건반치는 지은.. 일렉기타의 명원입니다.

얼굴로 연주한다는 전설의 일렉기타리스트 명원입니다..

어쩌다 태수가 빠지니.. 마치 듀엣곡을 부르는 듯 하군요..
2005년 5월 콘서트에서 혜윤과 성일이 '넝쿨을 위하여'를 부른 적이 있는데..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듀엣을 듣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혜윤이도 춤을??ㅎㅎㅎ
혜윤이 착용한 목걸이는 건반치는 지은의 협찬입니다. 앞으로도 협찬 기대합니닷^^
최연소 관객입니다.. 꽃사람 김재희 님의 아기랍니다..
네 식구가 총출동하셨지요.. 포천에서..

이 날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곧 있을 복수가전 기대해주세요~~~

<사진 찍은 이 : 오명록은 영화제가 못알아주는 독립영화감독 공모제와 인연없는 시나리오작가. 입에 풀칠밖에 못하는 음향감독. 저질체력의 MTB Rider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꽃다지와 함께 '두레녹음실'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