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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공연후기

꽃다지 거리공연 보고서_6월 28일 공연합니다.

by 희망의노래꽃다지 2010. 6. 28.
오늘 거리공연합니다.
6월 28일(월)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월요일마다 비가 자주 와서 4월부터 시작한 거리공연인데 3차례밖에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는 2번째 4번째 월요일에 우천으로 공연 취소하는 경우에는 다음 주로 순연해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까지 3차례의 거리공연을 통해 309,000원을 모금하였습니다.
모금에 참여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공연 다음날 모금현황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1일에 진행한 거리공연 소개합니다.
바쁜 퇴근길.. 저 멀리 가수들 공연하는 동안 기타레슨 중인 음악감독과 신입가수 소영이 보이시나요?

오늘의 첫 순서는 성일..

성일이가 공연하는 동안 마지막 초치기 연습 중인 태수와 혜윤..

힐끔 하고 가는 시민도 있고.. 앉아있는 두 여인네는 모녀지간이랍니다..

"오늘도 신나게 공연해볼까?" 이번엔 태수 등장.. 짝꿍 진영이가 와서인지 오늘따라 룰루랄라~

과다한 연습으로 산재 당하여 치료 중인 음악감독.. 빨리 나으세요

솔로 마지막 순서는 혜윤

거리공연을 위해 개비한 믹서기입니다. 금쪽같던 맥키 팔고 거리공연에 적합한 요 아이로 바꾸었습니다.


다른 날보다 가던 걸음 멈추고 공연을 지켜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진에 찍힌 이들은 관계자들..ㅎㅎ 초상권 때문에;;
구로타임즈와 인터뷰 중인 성일.. 잘하는지 지켜보는 태수??

저 멀리 양복입은 분은 공연을 쭉 지켜보시고 마지막에 모급까지 참여하셨습니다..

뭐.. 밤이라 좀 흔들렸습니다;; 공연의 마지막.. 다함께 합창

9시 30분이 되어서야 공연을 끝냈습니다.. 
선선하게 불던 바람 덕분에 오늘 공연은 한여름밤의 추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횟수가 쌓여감에 따라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금도 많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월요일 오후.. 뭔가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구로역광장에 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