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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174

꽃다지 음반 제작기금 후원자_최종본 마감 이후에도 슬쩍 후원금을 넣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 명단이 최종 명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 가지 방법을 취합하다보니 실수로 누락된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두 눈 크게 뜨고 확인하시고 명단에서 누락된 분은 010_4190_6600에게 연락주소서(당부당부..^^) 제작 후원하신 분들께는 5만원 한구좌당 1매의 초대권을 드립니다.(최대 4매) 좌석배정게시판에서 좌석 신청해주세요..꼭꼭.. 고마운 여러분들과 음반발매기념 콘서트를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 좌석 배정 신청은 이곳에서 http://ihopesong.tistory.com/269 고고싱~ 가리봉패밀리 가토 마사키 강명성 고구레 히로시 "관악노래패협의회(김재원, 김주성, 신순영, 이준영, 문은혜, 정봉권 )" 구보타 사토시 금속노조기륭전자분회 .. 2011. 6. 8.
싱어롱 파티 "꽃다지 스킨쉽"_6월 8일에 이 글에 비밀댓글로 성함, 이메일, 연락처, 참여인원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1호선 구로역 하차하여 1번 출구 로 나와 AK플라자 앞에서 쌍용차 정비센터 쪽으로 육교를 건넌 후 '고대구로병원' 방향으로 6~7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7호선 남구로역 에서 하차하여 4번 출구 로 나와 5m가량 직진 후 미문약국, 건강세상의원 쪽으로 횡단보도 건너, 버스 503, 571, 5714, 5712 탑승하여 3번째 정류장 '구로 119안전센터 앞'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버스 5714번 탑승하시어 구로초등학교 앞에서 하시면 됩니다. 꽃다지 010_4190_6600으로 연락 주십시오. 2011. 5. 26.
콘서트 좌석배정 신청 마감_문의 010 4190 6600 + 아래 좌석배치도를 보시고 아래 양식에 입력해 주세요. + 좌석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만 받습니다. 마감시각까지 좌석 신청하지 않은 예매자나 초대권 받을 분들께는 꽃다지에서 임의로 좌석 배정합니다. + 신청 시 필수 기재사항 성함, 공연날짜, 예매 수+초대권 수, 원하는 좌석번호/전화연락처 닉네임만 쓰시면 뉘신지 구별할 수 없으므로 실명으로 부탁드립니다. + 꽃다지 후원회원이신 꽃사람께는 초대권 2매, 음반 후원자분들께는 5만원 1계좌당 초대권 1매씩(최대 4매까지)을 드립니다. + 배정된 초대권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경우에는 추가인원에 해당하는 매수만큼 예매를 먼저 하신 후에 좌석신청해주세요. (참으로 아날로그적이어서 좀 복잡하지만 일행과 함께 보시려면 부탁드립니다.) + 좌석은 신청하신 .. 2011. 5. 25.
꽃다지 음반발매 콘서트 "노래의 꿈"_7월15,16일에 10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꽃다지가 10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 음반은 지난 10년간 발표했던 40여 곡의 노래와 미발표 신곡중에서 엄선한 13곡을 담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것보다는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놈의 세상에서 좀 더 의미 있고 유용한 노래를 하고 싶다.”는 꽃다지 음악감독의 말처럼 세상이 아무리 난폭하게 우리의 꿈을 도둑질해도, 커지는 절망보다는 더욱 깊어진 뜨거운 가슴으로 ‘희망’을 일구자고 담담하게 노래하고 있다. 가슴을 적시고 울음을 토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힘차게 고동치면서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작은 사람들의 큰 희망을 꽃다지의 노래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 펀딩(Crow.. 2011. 5. 25.
[콘서트 실황] 오월의 노래 2 _ 꽃다지 5월에 전하는 꽃다지의 노래.. 2001년 4월 콘서트에서 박향미와 정혜윤이 부른 '오월의 노래 2'를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두 가수가 프랑스어로 원곡 가사로 부르다 간주 이후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오월의 노래가 나옵니다. 광주민중의 저항을 노래한 는 프랑스 노래를 개사한 곡입니다. 원곡 는 루시엥 모리스라는 할머니를 추모하며 미셸 폴나레프가 1971년에 발표한 노래라고 합니다. 프랑스에 몰아닥친 개발 바람속에서 재개잘 예정지에 살던 루시엥 모리스 할머니가 철거반과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철거반이 할머니가 가꾸던 정원을 불도저로 밀어버리자 상심에 빠져 돌아가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후 이 노래는 착취와 억압에 맞서 싸우는 노래로 전세계 민중들에 의해 불리워 졌고, 한국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2011. 5. 16.
집회장이 놀이터가 되었어요..^^ 5월 12일 민주노총 경기본부 총력투쟁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화창한 날, 푸른 조끼 붉은 조끼 걸쳐입은 노동자들이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하기 위해 삼삼오오 경기본부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가수 정혜윤의 집이 수원인지라 아이들이 같이 집회에 왔어요. 집회장이 놀이터라도 되는 것처럼 아이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녹음하느라 어린이날도 엄마와 함께 못했는데.. 한결이가 소영에게 묻더랍니다. "함성이 뭐예요? 비명지르는 거예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귀기울여 들어주지 않는 노동자들의 함성은 '같이 살자'는 비명일지도.. 고 임무창 동지의 49재에 다녀온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또 한 노동자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별은.. 해고는.. 최소한의 사회안전장치도 없는 한국사회에서는 살인행위임을 목숨으로 하소연.. 201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