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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공연후기213

꽃다지가 댄스 가수였던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무려 7년전, 그러니까 2003년 5월 꽃다지 봄콘서트 "꽃은 피고..."의 사진을 강은주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성한 사람처럼 웃다가.. 잠시 먹먹해지다 그러고 있습니다. 나름 댄스 가수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돈세상' 부르는 장면인데 이유미 선생님에게 춤을 사사 받아서 거창한 퍼포먼스까지 곁들였었죠. 기회 닿으면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면도 '돈세상'의 한 장면입니다.. 2003년에 꽃다지 기획자가 4명이었습니다. 매니저랑 대표만 있다가 큰 포부를 안고 2명을 1월에 더 뽑았었죠. 그래서.. 새로운 기획자들 자랑하려고 드물게 기획자들이 무대에 섰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는 노래도 했었습니다. 신곡 '그래 사랑은' 을 기획자들이 부르고 가수들.. 2010. 10. 4.
[공연] 전태일 다리로 이름짓기 위해 꽃다지가 노래하던 날 지난 주 금요일(10월 1일)에 전태일 다리로 이름짓기 캠페인에 꽃다지가 참여했습니다. 두어시간 노래하며 마음을 보탰답니다. 오늘 서울시에서 발표했더군요. 현재 공식 지명인 '버들다리'와 '전태일다리'를 함께 사용하겠다고.. 절반의 성과이지만 간절한 마음 담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사람한사람의 정성이 이뤄낸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10월 23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꽃다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노래씨앗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래씨앗들은 벌써 '전태일 평전' 한 번 더 읽기, 전태일 관련 노래 배우기를 진행하며 재미있게 캠페인을 전개하려고 요모조모 궁리하고 있더군요. 화이팅~!!! 관심있는 분들은 꽃다지(010-4190-6600)로 연락주세요. 원하는 .. 2010. 10. 4.
[인터뷰] 처량 맞은 노래 한가락이 바꾸는 세상 9월초에 진행한 금속노조 소식지와의 인터뷰입니다. [특별한 만남] 꽃다지 민정연 대표 2010년 09월 01일 (수) 강선화 편집부장 edit@ilabor.org 집회가 시작되면 모두 묵념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중간에 한번은 ‘단결 투쟁가’로 결의를 모은다. 사회자가 파업을 선언하면 노동자들은 힘차게 ‘파업가’를 부른다. 율동패가 나와 ‘바위처럼’으로 앙증맞은 율동을 보여준다. 상징의식까지 마치고 나면 ‘철의 노동자’를 부르며 집회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불나비'와 '투쟁의 한길로'를 부르며 뒷풀이를 한다. - 이 노래는 모두 ‘희망의 노래 꽃다지’ 노래다. 중학교 3학년때 국어선생님은 우리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셨다. 그리곤 노래한곡을 들려주셨다.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 2010. 10. 3.
9월 꽃다지 활동 보고합니닷~ 9월에 이렇게 살았습니다. 07일 쌍용자동차노조 집회(16:00, 여의도) 08일 4대강 살리기 문화제(19:00, 광화문) 09일 공공노조 집회(19:00, 광화문) 11일 청년유니온 후원의 날(19:00, 홍대앞 FF클럽, 정윤경 감독 공연) 11일 4대강 답사 '흐르는 강물처럼' 마무리 콘서트(17:30, 홍대앞 공중캠프) 13일 구로지역 결식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18:00, 구로역광장) 14일 KEC노조 상경투쟁(18:00, 여의도) 17일 기륭전자노조 투쟁문화제(19:30, 기륭전자 앞) 18일 롯데미도파 백화점 노동조합 집회(17:30, 청량리 롯데미도파백화점 앞) 27일 구로지역 결식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18:00, 구로역광장) 10월 공연 일정입니다. 01일 전태일 다리로 이름짓기 캠페.. 2010. 10. 1.
전태일 40주기 문화행동 Vol.5_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나다 2010년의 전태일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전태일과 함께 해요 2010. 9. 29.
태일이와 함께 해요_전태일40주기 함께 만듭시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40주기를 함께 만들어요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