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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공연후기213

[퍼옴]부산콘서트후기_진실양심 님 11월 1일 꽃다지 부산 공연을 보고 꽃다지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녘에 날개를 편다 | 진실양심 http://blog.naver.com/xanadu7308/80058287903 지난11월 1일 꽃다지 부산공연을 보고 궁시렁궁시렁거려본다,,, 너무 늦게 쓰는구만 내가 생각해도 나의 게으름이란,,,흠,,,, 1. 노래의 꿈 아직 음반화 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라이브로 듣는 느낌도 참 좋다. 이 곡이 처음 가녹음 되었을때는 여성보컬 부분은 송귀옥 정혜윤님의 목소리였는데 이번 부산콘서트에서는 신입맴버 송미연님이 담당하고 있다,, 첫 곡이라 긴장한 탓이었을까? 이태수 조성일님 목소리에 송미연님 목소리가 좀 묻히는 경향이 있었다,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온 자신들의 .. 2008. 12. 11.
꽃다지가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를 위한 1주일간 콘서트에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를 위한 1주일간 콘서트에 함께 합니다.. 꽃다지는 바로 오늘,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를 위한 1주일간 콘서트 “당신에게 삶의 노래를 돌려주고 싶습니다 !!” 통기타와 전자기타를 만드는 콜트/콜텍은 적자와 노사갈등을 이유로 작년 7월과 8월 국내공장의 문을 닫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부당하게 해고되었습니다. 1년여가 넘은 지금까지도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복직을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5일부터 양화대교 옆 송전탑에서 28일간의 고공농성을 진행.. 2008. 12. 10.
꽃다지공연실황_난 바다야_200810클럽프리버드 난 바다야 김미정 글, 정윤경 곡 다시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들 방조제 너머의 너는 진정 나인지 이 안에 갇혀버린 나는 진정 바다인지 다시 갯벌로 돌이키지 못하는 세월들 더 이상 너에게 내 숨결이 닿을 수 없고 여리고 여리던 속살도 딱딱히 굳어 버렸어 난 그렇게 또 숨이 막혀 아프기 시작했어 하지만 썩어가면서도 난 포기하지 않았지 난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굳은 살에 새살 돋는 난 살아있는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난 바다야 죽음마저 이겨낸 난 자유로운 바다야 날 바다로 날 바다로 ****************************************************************** 시화호 방조제 막혀 바다로 가지 못하고 갯벌에서 썩어가는 바다의 외침을 담은 노래이다. 바다.. 200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