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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4

[사진] 토크 콘서트 “85호 크레인과 비정규직의 사랑노래” 85호 크레인과 비정규직의 사랑노래 2012년 6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가톨릭청소년회관 CY씨어터 지금은 리허설 중. 콜트콜텍밴드가 리허설 중입니다. 앞에 보이는 두 청년은 오늘 공연의 자원활동가. 어느 학교의 민중가요노래패 '아우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꽃다지 정윤경 음악감독과 오늘의 사회자 변영주 영화감독이 뭔가를 진지하게 협의 중? 관객을 맞이하기 전 휑덩그렁한 무대, 분주한 공연자와 스텝들... 가장 먼저 리허설을 마친 허클베리핀의 보컬 이소영 님이 무려 9종의 음반가격을 알려주고 계시는... 최근에 허클베리핀의 팬이 되었다는 변영주 감독이 음반을 구입하는 알흠다운 모습을... 꽃다지는 리허설 중. 오늘은 건반치는 이지은 님과 일렉기타치는 고명원 님이 함께 했어요. 현장에서 가장 .. 2012. 6. 27.
토크 콘서트 "85호 크레인과 비정규직의 사랑노래"에 초대합니다. 초대권 신청하는 곳 http://onoffmix.com/event/7366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과 사랑, 투쟁과 연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 입니다. 공연장이 협소하여 1인당 1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개별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2012. 6. 22.
배달호 열사를 기억하며... 천둥 같던 그대의 호각 소리 1월 9일... 배달호 열사가 가신지 아홉해가 되는 날입니다. 배달호 열사를 기억하며 만들었던 '호각'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2011년 1월에 쓰여졌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자신의 약속대로 살아서 두 발로 걸어내렸왔습니다. 글쓰며 간절히 소망했던... 그러나 한편으로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며 두려웠했던 소망은 희망버스라는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노동자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데 극한의 방법을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야겠지요. 함께 갑시다. 노래로 보는 세상 꽃다지 ‘호각’ 민정연(꽃다지 대표) 1월 6일 아침,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 출신입니다. 한국 최초의 여자 용접공인 그녀는 19.. 2012. 1. 9.
김진숙 지도위원이 한중 85호 크레인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회사는 흑자인데 노동자는 계속 해고되고 있는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 출신입니다. 한국 최초의 여자 용접공인 그녀.. 1986년에 해고되어 아직도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처지입니다. 그녀가 동료들이 계속 짤리는 것을 보다 못해 스스로 85호 크레인에 오른 것입니다. 85호 크레인은 2003년에 김주익 열사가 올랐던.. 목을 매었던.. 바로 그 크레인입니다. 그곳에 올라갈 수밖에 없던 그녀.. 혼자 주변 몰래 농성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책상 위에 편지글 한 통 써놓고.. 1월 6일 새벽,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 오 아래 김진숙 지도위원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른 김진숙(사진_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작음..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