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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듣기71

[꽃다지 싱글2집 '오라']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재일동포학생 글,가락) 어둠 속을 헤매이던 민들레 씨앗은 여기 찾았네. 바람 타고 내가슴 속을 환히 비치네. 갈라진 민족의 설움 헤어진 고통과 슬픔. 씨앗은 겨레의 갈망을 내가슴 속에서 부르네. 내가슴 찾아온 민들레 씨앗은 깊이 뿌리내려 희망의 고개 들어 통일의 한 송이 꽃이 되리니. 민들레 씨앗은 내가슴에 씨앗은 내 젊은 가슴속에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통일은 우리 젊은 가슴에 2008. 12. 17.
꽃다지 싱글1집 - 세상을 바꾸자 꽃다지 싱글1집 - 세상을 바꾸자 민중가요계의 최초의 싱글음반 일하며 투쟁하는 사람들, 해방의 새날을 건설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나 찾아가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노래를 불러온 꽃다지가 새로운 변혁을 모색해야 하는 1997년 12월 대선 시기에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자는 의지를 담아 민중가요계 최초로 싱글음반을 발매하였다. 노동자의 힘으로 건설할 새세상을 노래한 외에 언제나 변치 않을 동지와의 굳은 약속을 담은 ,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은 과 등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 1. 세상을 바꾸자 김문영 글, 안정현 가락/꽃다지 편곡/합창 2.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조민하 글, 가락/유인혁 편곡/합창 3. 다시 떠나는 날 도종환 시, 윤민석 가락/꽃다지 편곡/.. 2008. 12. 17.
[꽃다지 싱글1집 '세상을바꾸자'] 세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 김문영 작사/ 안정현 작곡 세상을 바꾸자 멈춰진 역사의 수레를 돌려라 노동의 힘으로 건설 할 새 세상 열려진 미래를 벅차게 안으라 세상을 바꾸자 심장의 외침을 붉어진 분노를 박차고 일어나 파괴와 건설의 노동자 세상으로 나가자 *진지하고 당당하게 노동하고 투쟁하는 그대는 노동자 역사의 주인이다 세상을 바꾸자 역사에 당당한 정의의 전쟁을 다시는 그 어떤 누구도 노동의 권리를 짓밟지 못하게 세상을 바꾸자 2008. 12. 16.
[꽃다지 싱글1집 '세상을바꾸자'] 다시 떠나는 날 다시 떠나는 날 윤민석 작사/작곡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 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 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 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처럼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그 어떤 시련 속에서도 끝내 멈추지 않을 사랑이여 (간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 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처럼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 2008. 12. 16.
[꽃다지 싱글1집 '세상을바꾸자'] 약속은 지킨다 약속은 지킨다 김호철 작사/작곡 저기 쓰러진 동지 가서 일으켜 세워 시퍼렇게 피멍이든 동지의 가슴을 끌어안고서 그래 오늘은 웃자 입술을 깨물었다 짓이겨져 난자 당한 이 땅에서 분노의 치를 떨었다 1. 자! 복수의 깃발 해방의 깃발 투쟁의 깃발 올렸다 적개심으로 불타오르는 우리를 누가 말리랴 주저앉지 말아라 형제들이여 피눈물의 동지들이여 그래 한다면 한다 되묻지 마라 약속은 지킨다 2 인내할수록 숨죽일수록 적들은 커져만 가고 끌려간 동지 죽어간 동지 하나둘 늘어만 간다 결코 잊지 말아라 그 날의 약속 한 배의 동지들이여 그래 죽었다 깨도 한다면 한다 약속은 지킨다 2008. 12. 16.
[신곡] 노래의 꿈 노래의 꿈 정윤경 작사/작곡 정혜윤, 송귀옥, 이태수, 조성일 노래 나는 누군가의 가슴을 안고 이땅에 태어나서 아무도 날 찾지 않을때까지 살다가지 내겐 작은 꿈이 있어 그대 여린가슴에 들어가 그대 지치고 외로울때 위로가 되려해 때론 누군가를 사랑하여 그대 행복할 때 때론 그 사랑이 너무 아파 눈물질 때 때론 지난 세월이 그리워 그대 한숨 질 때 그렇게 난 언제라도 그대와 함께 하려네 한땐 나와 나의 동료들은 거친 세상에 맞서 싸우던 사람들의 분노가 되고 희망이 되어 거리에서 온 땅으로 그들과 함께 했지 그땐 그대들과 난 아름다웠어 비록 미친 세월에 묻혀 사라진다해도 다시 한 번 그대 가슴을 펴고 불러 준다면 끝까지 함께 할테요 (간주) 때론 누군가를 사랑하여 그대 행복할 때 때론 그 사랑이 너무 아파 눈..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