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1 미디어보프의 편집음반제작에 대한 문화예술인 성명서 미디어보프(민중의 소리 내 노동방송국)의 편집음반 제작에 대한 관련 문화예술인 성명서 ‘미디어보프’에서 모 노동조합의 의뢰를 받아 44곡의 민중가요를 창작자와 가수 그리고 제작자들의 동의 없이 임의로 짜깁기하여 편집음반을 제작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불린 민중가요의 명곡과 여전히 음반 판매를 하고 있는 최근 히트곡은 물론 현재 미발표곡이며 음반 발매를 앞둔 곡까지 포함 시킨 것은 건강한 창작문화에 대한 침해이고 훼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관련 문화예술인들은 제작 대행했다고 알려진 ‘민중의 소리’에 공문을 보내 사과문을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 72시간 게재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2달여 만에 돌아온 답변은 편집 음반을 제작한 주체가 ‘민중의 소리’가 아니라 ‘미디어보프’라.. 201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