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깜짝 콘서트 '걱정 말아요' 잘 마쳤습니다.

꽃다지 깜짝 콘서트 '걱정 말아요' 잘 마쳤습니다.
5일 전에야 알려드린 꽃다지 콘서트 소식이었음에도 반갑게 함께 하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공연을 도와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음향장비 지원은 음향 자유, 특히 이른 시간부터 조현민이 음향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음향감독은 꽃다지에서 일렉기타를 쳤었고 지금은 음향엔지니어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욱이

영상은 칼라티비의 처절한 기타맨과 크롬, 그리고 윤정씨가

사진은 칼라비비의 박성훈이,

음반판매와 티켓판매는 성균관대 사회대 노래패 아우성의 안소영, 강한들, 전요한, 김원구 님께서,

두루두루 공연 진행은 전 꽃다지 매니저인 하장호가... 그리고 전 꽃다지 가수인 김태은이 티켓판매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게스트로 연영석 님께서 귀한 시간 함께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인 인디톡 대표인 김지현 님께서 좋은 공연을 위한 편의를 많이 봐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번 느끼지만 꽃다지는 참 복받은 팀이라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여러분께 새로운 꽃다지 라인업을 선보인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드럼 엄기현, 베이스기타 이우영과 함께 첼로의 이혜지 님이 가세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드렸습니다.

몸 둘바를 모를 정도로 관객분들께서 칭찬 세례를 해주시니...

새로운 음악시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봤습니다.

 

여러분께 음악을 통해 '걱정 말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자리였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 쉬고 오늘부터 6월 12일에 있을 순천 콘서트 준비하며 합주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