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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공연후기

[꽃사람데이] 공연사진

by 희망의노래꽃다지 2010. 3. 12.

지난 2월 27일에 진행된 꽃사람데이 사진입니다.
사진은 꽃사람 잉태가 찍었습니다.

리허설 직전 공연장 계단에서 연습하고 있는 노래씨앗입니다.
'노래를 한시간쯤 해야 우리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 같아요'라며 지나가는 이들의 의구심 어린 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단에서 연습 중..
그럼에도 한 시간을 미쳐 채우지 못했답니다. 여러분이 보신 공연보다 훨~씬 노래 잘한다는 거죠.. 본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말이죠..ㅎㅎ

취미로 시작해 본업이 된지 어언 2년.. 2010년에는 좀 더 분발해서 멋진 코넷 연주를 들려줄거라고 기대해주세요..

아마도 '파이터'를 부르는 중인듯 하네요..
의도하지 않게 '체크 브라더스' 결성!!!

앞으로 이렇게 4인조로 라이브 공연을 많이 해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노래의 꿈' 공연 중 피아노 연주하는 음악감독..
연습량으로 치면 기타리스트인지 피아니스트인지..ㅎㅎ
언젠가는 음악감독의 '쇼팽 연주회' 소식을 접할 수도 있겠죠?!

[꽃사람 데이]가 이렇게 즐거운 자리였다는 증명 사진!!!

특별히 준비한 선물 증정 순서..
사진 속 이철수 판화가 님의 작품은 강명성에게..
이제는 전설 속 밴드인 '유정고밴드'의 음반과 정감독의 솔로 음반 세트는 홍선주에게..
그런데 퀴즈의 정답을 문제를 내고 있던 가수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듯한..ㅎㅎ

2009년 7월 인천 콘서트에 잠시 등장 한 후..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한 정혜윤입니다. 이날 컨디션 최악의 상태여서 무대에서 쓰러지는 극적인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so cooooo~l 한 혜윤답게 무사히.. 아.. 레전드가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음악감독 왈 "여자 가수들의 잦은 임신과 출산으로 얼마 전부터 보조 가수로 무대에 서게된 정윤경입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장본인 1인 혜윤.. 뭘 그리 부끄러워 하나..
이제 미연이가 복귀하는 것만 남았네요..ㅎㅎ


앵콜 노래 중입니다.
혜윤의 무릎에 앉은 녀석은 그 유명한 김한결 양의 동생 용재랍니다.
'난 바다야'를 특히 좋아해서 이 날도 난 바다야 시작하자마자 함께 부르겠다고 무대로 난입하는 깜짝쇼를..


용재 왈 '나도 마이크 주세요~~'
미안하다 용재야 다음에는 마이크 주마..
가끔씩 집회장에서 꽃다지 공연할 때도 무대에 슬쩍 올라서 꽃다지 무대를 빛내주고 있다는 풍문이 들립니다.

이상 꽃사람데이 보고 마칩니다.
꽃사람 여러분의 사진을 마구마구 올리지 못하는 점 아쉽습니다.
다음.. 꽃사람데이는 더 알차고 즐거운 자리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