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노동자1 이주민과 함께 하는 꽃다지 콘서트 2006년도부터 작년까지는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순회 콘서트'를 진행했었는데 올해부터 참여자를 확대하여 '이주민과 함께 하는 꽃다지 순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6년째이군요. 처음 시작은 이주민들도 한국땅에서 당당하게 노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그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당당하게 이 땅에서 일하고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거였지요. 단편적이나마 각양각색의 삶을 모습을 나눌 수 있었던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서로를 문화를 나누며 이주민들이 겪는 삶의 고달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문화적으로 발산하고 서로를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 욕심만큼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멀게 보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