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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_꽃사람

[꽃사람 노래 소모임] 노래씨앗을 소개합니다.

by 희망의노래꽃다지 2009. 1. 7.

                  <2008년 어느 여름날 노래씨앗 모임>

노래씨앗은
꽃사람들의 대표적인 소모임입니다.

97년  4월 꽃샘 추위마저 자취를 감추고 봄기운이 완연할 무렵,
민중 가요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꽃사람(꽃다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들이 작은 모임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민중 가요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큰 사람들, 그래서 밤새 목청껏 노래를 불러도 지칠줄 모르는 사람들이 마음맞춰 만든 모임이 바로 ‘노래씨앗’입니다.

꽃사람 안에서 건강한 노래 문화를 만들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꽃사람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래씨앗은 
꽃사람 안의 소모임으로
꽃사람 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 층은 노동자에서 학생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노래씨앗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되며 
자체 회칙에 따라 처음 참석하면 준회원이 되며
준회원은 6번의 정기 모임 참석 후 정회원이 됩니다.

모임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교안에 따라 진행하는데, 
회원들이 추천한 민중 가요들을 중심으로 함께 부르고 배우며 
노래 운동사, 음악 이론 등 기본적인 이론들을 익히고 있습니다.

노래씨앗은 98년 꽃사람 모꼬지 때 제1회공연을, 99년 서울 지역 노래패 동아리 협의회 주최로 열린 ‘노래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제2회 공연을 했습니다.
또, 꽃다지의 각종 후원 행사와 꽃사람 관련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래씨앗은
민중 가요를 잘 모르더라도, 노래를 못하더라도 민중 가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맘껏 노래를 부르고 싶은 분들,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노래씨앗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2009년에는 매달 첫째, 세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모임을 갖습니다.
노래씨앗에 함께 하고자 하는 분은
민정연 (010_4190_6600) 에게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