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과 이미 사이
박노해 시 / 박향미 작곡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있는
좋은 삶들을 봐 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으로 세상 힘겨울 때
우리 속에 이루어 놓은 작은 기쁨들을 봐
안개 속에 가려진 외딴 길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불처럼
우리 곁에 와있는 미래를 음-
저 아득하고 먼 아직과 이미 사이를-
내가 먼저 좋은 세상 이루어내는 우리
닮고 싶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박노해 시 / 박향미 작곡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
우리 속에 이미 와있는
좋은 삶들을 봐 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으로 세상 힘겨울 때
우리 속에 이루어 놓은 작은 기쁨들을 봐
안개 속에 가려진 외딴 길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불처럼
우리 곁에 와있는 미래를 음-
저 아득하고 먼 아직과 이미 사이를-
내가 먼저 좋은 세상 이루어내는 우리
닮고 싶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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