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여름 콘서트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꽃다지입니다.
성황리에 여름 콘서트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꽃다지 식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무대에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는지요?

예상을 뛰어 넘어 아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가 많이 비좁았습니다.
불편하게 보신 분들..
현장에서 티켓 구입 못하고 발길 돌리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넓은 곳에서 여러 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갖겠습니다.

아주 자세한 공연소식은 공연 사진이 도착하는 즉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반의 지은, 베이스의 우진, 드럼의 석원, 일렉기타의 명원..
당신들로 인해 든든했습니다.
흔들리면서도 뽑히지 않는 뿌리처럼 노래하는 태수, 성일, 혜윤, 소영..
하루를 십년처럼 치열하게 꽃다지 음악을 찾는 음악감독 윤경..
꽃다지.. 우리 스스로에게도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여전히 꽃다지 잊지 않고 응원하고 찾아주신 당신..
고맙습니다.

아주아주 고맙다고 말할 사람들이 많아서 'thanks to~' 포스팅을 따로 해야할 듯 하군요..ㅎㅎ

꽃다지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음반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대하시라..
아마 이번 공연에서 얻은 에너지가 음반 작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