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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실황/2009년공연실황

꽃다지공연실황_2009여의도콘서트

여의도 콘서트 '힘내라 민주주의'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는 민주노총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듯 합니다.

일방적으로 주장하기 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소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 콘서트 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도 자주 시민들과 격의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mb정권의 실정을 담은 영상에 이어진 꽃다지의 공연입니다.
첫 곡은 Hey, Mr. Lee입니다.





두번째 곡은 '노래의 꿈' 앗 관객석에 꽃사람 몇몇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인증짤 확인^^


마지막 곡 '주문' '우리에게서 광장을 뺏지 말라'는 조성일의 멘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음향쪽과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지 않았다는 것.
여러 밴드가 한 무대에 설 때.. 모든 팀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음향을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꽃다지나 우리나라 같이 폭풍우같이 쏟아지는 연주가 아니라 섬세함을 요구하는 사운드일 때는
더욱 사태가 복잡해지지요.. 염려는 했었으나 그보다 더 힘들었던 상황.. 연주자들.. 가수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쯤에서 얻는 교훈 하나. 세상이 두 쪽 나도 리허설을 충분히 한다. 악착같이 무대에 짝 달라붙어서 한다.^^